워크맨 장성규 일베 논란 해명영상

워크맨의 장성규가 유튜브 프로그램  워크맨 채널로 '일베 논란'에 대해서 워크맨의 채털을 대표해서 사과하였습니다.

3월 20일 '워크맨' 제작진들은 오늘 새벽 2시경에 장성규 에게 동영상을 하나를 받았다.
해당 영상 공개로 인해 최근 논란이 출연자에게까지 옮겨가지 않을ㅇ까 우려되어 고민했지만,
장성규의 진정성이 담긴 요청에 의해 편집없이 영상을 올린다.
다시 한 번 논란에 대해 사과드리며,
'워크맨'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재밌고 유익한 콤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장성규는 영상에서
난 워크맨을 내 몸처럼 생각한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아끼는 프로그램이었고, 워크맨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다.
이런 일로 오해를 하시게 만들고 또 불편하게 만들어 드린 점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  라며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실 일이 있지마자 직접 인사드리고 대화도 나누고 싶었고,
소통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늦어진 것은
혹시나 제 짧은 생각에 여러분들에게 바로 표현해드리고 대화를 나눴을 때 더 오해가 커지거나 혹은 또 다시 상처를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지는 않을까? 염려가 돼서 신중하게 임하자는 마음으로 늦어졌다는 점을 만씀드리고 싶다
너그럽게 양해해주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을 이어나가면서 영상촬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말에 이어서 장성규는 최대한 덤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난 일주일 동안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너무나 마음이 무거웠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오해를 풀어 드릴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씀 드리는게 최선이 아닐까 하는 판단이 섰다. 

 

 

 

 

 

저희 제작진에 대한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었다.
지난 1년동안 함께 해온 저희 제작진, 저의 동생들, 사실 저는 뭐 한 거 아무것도 없다.
저희 제작진 덕분에 저희 '워크맨'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데
제가 봐 온 저희 제작진 동생들은 좋은 동생들이다.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콤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 밖에 없는 아이들이다.
제가 저희 동생들을 평가할 자격은 없지만, 제가 느꼈던 동생들은 여러분들께서 오해하시는
그런 동생들이 아니다.
한 번만 믿어주시고 다시 한 번 예쁘게 봐 주시기를 부닥드리겠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라면 강조하였습니다.

 

 

더불어서 연출자인 고동완 PD에 대해서도

 

 

' 고 PD가 인터뷰를 했고 기사로 접하신 분들 계실텐데,
저는 동완 PD가 인터뷰한 내용 전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 분들이 큰 애정을 갖고 일주일, 정말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작업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크다.
반성하고 반성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잘 부탁드린다. 고 재차 사과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은 앞으로 더 실수 없이 즐겁고 또 한편으론 유익한 정보들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물해 드리는게 아닌가 싶다.
노력하겠다.
더 조심하고 더 신중하겠다.
저희 동생들 예쁘게 봐 주시길 부닥드리면서 인사드리겠다.
짧지 않은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며 영상을 마쳤습니다.

 

 

워크맨은 400만명이 넘늠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이였습니다.

그러나 일베논란은로 380만명으로 줄어들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저도 즐겨보는 채널인데...

워크맨의 특성상 웃기려고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뭐든 하나를 그냥 못넘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저처럼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는사람도 있었을텐데

도가 지나치긴 했었다고 보이네요.. 그래도 사과를 했고 다시한번 너그럽게 봐줄 필요는 있따고 생각이 듭니다!